창랑정 유래
정자에서 왕실이나 군신간의 연회를 배풀거나 손님을 접대하였고,
선비들이 모여 시를 읊으면서 국정을 토론하였으며,
정치/문화적 요소를 갖추고 있던 곳이 ‘창랑정’ 이다.




창랑정 유래
멀리 관악산으로부터 여의도, 밤섬을 뒤로한 한강을 바라보는 한강 변에는 옛부터 대관들의 별장이 있던 곳으로 유명하다.
조선시대 한강 변은 최고의 풍류 장소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아오며 여러 개의 정자가 있던 곳으로 마포 강변 현석동 지역에는 소동루, 영파정, 창랑정, 만휴정, 사파정의 정자가 있었다.
그중 창랑정은 조선 말기 대원군 집정 시절(1864~1873)에 이조판서를 지낸 서강대신 김종호가 은퇴 후 말년을 지낸 곳으로 임진왜란의 진터 이기도 하다.
창랑정의 주소는 현석동 146-1번지로 현재 반도유보라아일랜드 아파트의 주소인 현석동 223번지와 일치하므로 창랑정의 현재 위치는 반도유보라아일랜드 아파트이다.
사계절, 수위에 변함없고 홍수에도 지장 없는 수려한 호수 같은 강변의 반도유보라아파트는 야경 또한 한강 변 최고의 경치로 물 위에 떠 있는 느낌의, 눈이 시원한 거처이다.
여의도와 밤섬을 바라보는 한강의 가장 아름다운 곳에 위치한 창랑정은 한국 현대사의 거목 현민 유진오 선생의 단편소설 ‘창랑정기’의 배경이기도 하다.
사진 출처: 34년 경성에서 경성수집인